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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에 물려줄 아름다운 유산, 국립공원. 우리는 자연을 보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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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자료

  • 화가와 시인의 화문기행 그림 - 이호신(화가)   글 - 이종성(시인) 수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북한산은 역사와 현실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도심 속의 자연유산으로 경관과 생태, 그리고 도시인의 휴식공간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에 우리는 이 문화적 현상을 통찰하여 작품(그림과 글)으로 드러내 보려 한다. 
즉 21세기 오늘의 북한산 유산을 남기려는 것이다. 수려한 북한산의 풍광은 물론 오랜 역사의 현장을 인문학으로 접근하고 사계절 생태의 미감을 그림과 글로 산행인은 물론 독자들에게 ‘북한산을 새로 
보고 읽는’ 신선함을 제공하려고 한다. 이에 월별로 절기에 맞는 현장을 찾아 생생한 그림과 글을 전한다.
  • 봉의 첫 햇살 순수비를 읽다 (금석문金石文을 만나러 가는 길)산성 주능선의 조망, 장엄한 고독을 보다 (구기계곡의 은빛 고요)우이령길에서 산을 듣다  (숨어버린 '자신의 말' 듣는 자연의 길)
  • 윈더봉의 빛 망월(望月)의 진경을 보다 (덕의 샘물이 흐르는 길)진달래능선에서 만경(萬景)의 봄빛에 물들다  (꽃과 눈맞아 달아나는 봄)우이남능선의 나무들 우기에 들다 (무수(無愁)골에 깃든 평화와 근심)
  • 삼천사계곡에서 마음의 휴(休)를 얻다 (빛도 머물며 쉬어가는 그늘의 집)사패산에서 특별한 하루 휴가를 보내다 (엠티 가던 시절 추억의 찻길 따라 오르는 망바위)영봉에서 인수봉의 금언을 듣다 (마음속 그 고요한 절로 가는 길)
  • 선인(仙人)의 장엄한 도봉(칠보 영롱한 사랑의 단풍길)고독하게 빛나는 숨은벽 능선의 진경에 들다(밤골을 떠나는 가을의 향기)오봉능선 여성봉이 품은 우주의 신비에 젖다(말을 버린 송추계곡의 적묵(寂黙))
  • 백운대의 일출 온누리에 새날의 빛을 뿌리다(신새벽과 새날을 함께 맞는 서울의 명산)포대능선의 겨울 회사후소의 세계가 눈꽃으로 피다(침묵의 정점에서 이루어지는 장엄한 바위봉우리들의 경건한 기도)백화사계곡 겨울을 깬 해빙의 물소리가 미소로 벙글다(금빛 햇살 머금은 삼존불의 흰 미소와 봄이 오는 소리)
  • 다락능선의 봄, 환상의 무대에서 연둣빛 왈츠를 듣다(봄비에 하늘 열어 움튼 희망의 새싹들)신들의 정신이 깃든 북한산 성채, 칼바위능선에서 보다(눈과 귀를 씻는 정릉계곡의 나무비와 물소리)골능선에서 우리 역사의 상흔과 미래의 보루를 보다
  • 청담골로 숨어든 여름 청량한 은일의 하루를 보내다 문사동계곡에서 스승을 찾아 세상의 길을 묻다상장능선에서 도봉산과 북한산의 미래와 희망을 읽다
  • 하늘을 떠받친 도봉산의 주봉, 단청의 빛을 입다 응봉능선에서 웅자(雄姿)의 북한산 그 장엄미를 보다 사자능선에서 천명에 귀 기울인 산의 침묵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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